김천에서 아포대로를 따라 구미로 가는 길에 아이들과 외출하기 좋은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 에젤이 있습니다.(참고로 에젤은 히브리어로 ‘아내’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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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에젤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황서길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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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를 개조한 곳이기 때문에 넓은 잔디 운동장과 깨끗한 카페, 그리고 작은 동물 사육장, 평생 교육실, 방뱅이까지 다양한 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2년 전부터 캠핑장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예약 시스템이 없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아직 잘 모르는 캠핑장이 아닐까 싶습니다.(캠핑은 텐트만 가능합니다.저는 트레일러 텐트라서 캠핑은 할 수 없지만 캠프에서 아이들과 외출하는 중입니다.
캄쿠닉 나들이, 놀이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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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으로는 2년 만에 방문한 것 같아요.재작년 여름 아이들과 캄쿠닉에 가서 테이블과 해먹을 펼치고 도시락을 먹으며 놀았습니다.커피는 당연히 에젤카페에서^^
야외방도 설치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던 곳이에요.올해는 아직 설치되지 않았지만 봄이 끝날 무렵에 다시 설치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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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철도 있었지만, 아이들이 타고 싶어했던 기억입니다.이번에 갔을때는 이 모든게 없었는데 날씨가 좋으면 다시 운영하겠지요^^
카페 앞의 예쁜 식물은 그대로였어요.2년전 사진을 보니 어릴적 아이들과 나들이 추억이 되살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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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앞의 예쁜 식물은 그대로였어요.2년전 사진을 보니 어릴적 아이들과 나들이 추억이 되살아났습니다^^
에젤의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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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비오는 토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너무 한산했어요.
주차되어 있는 차도 별로 없고, 비오는 날은 야외에는 가지 않을 것입니다.덕분에 한산해서 정말 다행이에요.주차장은 정말 넓어요.멀리 폐교가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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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옆에 닭장이 보입니다.아이가 금방 달려갈 거예요.예전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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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옆에 다람쥐? 가고 있어요.흐려서 집안에 웅크리고 있었는데 큰딸이 집 안에 있는것을 발견했어요.(웃음)폐교 건물로 향합니다.가는 길 가로수가 운치있게 안내해 줍니다.그리고 축구 골대 뒤로 작은 분수까지 아기자기한 조경이 잘 되어 있습니다.운동장 한가운데서 바라본 폐교입니다.학교 양쪽 끝에 큰 나무가 정말 안정되어 있어요.모래밭도 그대로입니다. 타프까지. 더운 여름에도 햇빛을 가려주는 모래놀이장 옆에 큰 나무와 벤치가 있고 부모님 옆에 앉아 쉬면서 아이들을 볼 수 있어 아이들과 오기 좋을 것 같습니다.넓은 운동장은 아이들의 공놀이, 비누방울 날리기 등 뛰어다니는 것도 좋습니다.교장 선생님만 올라가는 연단에도 올라갑니다.놀이터 반대편 큰 나무에는 야외테이블과 해먹, 원목 그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날씨가 좋을때는 좋은 장소죠^^그리고 아래 사진에 보이는 부근이 캠핑을 할 수 있는 구역입니다.전기와 싱크대가 있습니다.사장님께 물어보니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대요.아직 캠핑은 가능합니다.학교 내 2층 교실에 매트가 깔려 있어요.아이들이 비가 올 때 안에서 뛰어놀기에 좋겠죠?그리고 방이가 있는 교실도 있습니다.우리는 체험 프로그램을 위해 뱅뱅이를 달아주었습니다.평소에는 아마 안 할 것 같아.(´;ω;`)그리고 방이가 있는 교실도 있습니다.우리는 체험 프로그램을 위해 뱅뱅이를 달아주었습니다.평소에는 아마 안 할 것 같아.(´;ω;`)에젤카페학교 옆에 카페가 있어요.카페앞 봄꽃 이쁘죠^^에젤카페학교 옆에 카페가 있어요.카페앞 봄꽃 이쁘죠^^학교와 카페가 연결되어 있습니다.비가 온 날 카페 안은 여유로웠어요.내부 공간은 넓지 않지만 분위기는 좋습니다.날씨가 좋은 날은 내부보다 바깥 좌석이 인기가 있을 것 같아요.커피 맛은 보통 수준이에요.^^그동안 캄쿠닉과 캠핑이 가능한 카페 김천 에젤 내 돈내산 방문 후기였습니다.본 게시물은 어떠한 대가 없이 제보를 목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본 게시물은 어떠한 대가 없이 제보를 목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