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더 고피자 캐치테이블 푸드테크 창업 아이디어는 어디서 나왔나

2023 글로벌 푸드테크 스타트업 컨퍼런스 2023년 7월 26~28일 코엑스

#어머니가 경영하는 식당에서 시간이 있을 때에 일손을 도왔다.언제나처럼 장부를 정리하던 어느 날, 실제 매출액과 맞지 않는 부분을 찾아냈다.바로 아르바이트 학생들이 돈을 조금씩 횡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프로그래밍을 전공한 동생과 매출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어머니는 가게를 경영하는 주위의 사람들에게 프로그램을 공유했다.지인들은 선물과 함께 프로그램이 정말 유용하다는 연락을 보내왔다.캐치 테이블의 용·태순 대표의 말이다.영 대표는 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 테이블을 창업했다.전국 7천 여의 레스토랑 고객 300만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2019년 T주문의 권·송 대구 대표가 태블릿 메뉴 판 사업에 첫발을 내디딘 시기, 태블릿 메뉴 판 시장은 빨리도 붐을 일으켰다.후발 주자로 출발했지만 현재 태블릿 메뉴 판 시장은 티 오더로 정의되고 있다.해외 직무 판매·쇼핑몰을 운영한 권 대표는 스마트 폰의 보급으로 사람의 손 끝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얻었다.그 때문인지 T주문의 임직원들은 한결같이 사진을 찍을 때, 손가락 끝을 내밀어 찍는다.T주문은 메뉴 주문을 넘어 대리 운전·콜 택시 등까지 식당 밖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협동 로봇” 하면 자동 완성 같게 떠오르는 기업이 있다.국내 최대의 협동 로봇 전문 기업”뉴로 메카”이다.뉴로 메카의 박·종훈 대표는 포항의 로봇 지능 연구소에서 로봇 알고리즘을 20년간 연구했다.2013년 창업 후 푸드텍 기업의 제조·조리 공정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했다.2020년 로봇 분야의 예비 유니콘에 선발됐고 지난해는 코스닥에 상장했다.#피자도 햄버거처럼 혼자 빨리 먹는 것은 없을까?이런 고민은 “코피쟈”이 나오는 배경이 됐다.고 피자 임·재원 대표는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 혼자 쓸쓸히 공부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피자를 판매했다.이어 여의도 한강 공원 등에서 푸드 트럭에서 피난자의 가능성을 실험했다.고 피자는 현재 세계 60개국 200여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임 대표는 고 피자가 해외에 나서는 이유를 고령화에서 찾았다.사명을 “고 피자(Going Pizza)”로 결정한 이유이다.그의 꿈은 “피자 업계의 맥도날드”이다.외식업에 첫발을 내딛는 당신에게… 그렇긴 혁신에 성공한 푸드텍의 강호들의 이야기

경기 침체, 배달 시장과의 경쟁, 인건비 상승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국내외 식품 업체는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이와 함께 SNS상에서 식품 콘텐츠가 하나의 문화로 정착하고 식품 트렌드도 급속히 변화하고 있습니다.유행 파악에 물가 상승 여파에 대한 대비까지… 그렇긴외식업자는 연예 뒷골목 식당에 출연하고”백·정원인 솔루션”을 받고 싶은 마음입니다.2023년 7월 28일 금요일에 열린<2023글로벌 푸드 텍스 타트 업 콘퍼런스>창조 외식 세션에서 푸드 테크를 활용하면서 단기간에 성공 궤도에 진입한 외식 업체 대표들이 각자의 사업 운영 방식과 성공 비법을 전수 받았어요.워드(캐치 테이블)의 영·태순 대표의 발표를 시작으로 티 오더의 권·송 대구 대표, 뉴로 메카의 박·종훈 대표, 고 피자 임·재원 대표가 차례로 강연을 실시했습니다.사업을 막 시작하는 외식업 스타트 업 기업에는 외식 산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사업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미식가 예약 플랫폼”캐치 테이블”연·태순 대표”어머니의 장사를 구하고 아이디어가 번쩍였다”

어머니가 운영하던 두다리 가게에서 35세까지 일을 도왔습니다. 외식업의 불편사항과 문제점을 피부로 느끼고 문제의식에서 사업 구상을 시작했습니다.

용태승 왓(캐치테이블) 대표가 <2023 글로벌 푸드테크 스타트업 컨버전스>에 연사로 나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푸드텍협의회

정보화 시대에 “나만 아는 미식가”를 찾는 것은 불가능합니다.내가 아는 맛집은 분명 다른 사람도 알고 있는 맛있는 가게일 확률이 높습니다.그래서 예약하고 붙잡아 두지 않으면 맛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는 것이 어렵습니다.레스토랑 예약이 필수가 된 시대!음식은 다 써라는 식당 예약 앱이 있는데요.바로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월 평균 이용자 수(MAU)300만명을 달성하는 예약 서비스 1위를 달리고 있다”캐치 테이블”입니다.왓도(캐치 테이블)의 영·태순 대표는 지난 달 28일<2023글로벌 푸드 텍스 타트 업 콘퍼런스>창조 외식 세션의 첫 발표자로 나오고, 자신의 사업 경험을 공유했습니다.영 대표는 대학생 때부터 어머니가 경영하던 면목동의 “투 달리”점에서 일손을 도왔답니다.가게에서의 하루는 장부에 매출과 예약 상황을 직접 작성하는 업무부터 시작되었습니다.어느 날 어머니가 POS기계를 가게에 도입했다고 합니다.작은 기계를 하나 가지고 왔을 뿐인데, 일량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을 보고그는 외식업에 디지털 시스템을 융합하면 사업이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토우다리에서 일한 경험을 제시하고 영 대표는 참가자들에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찾아 적극적으로 만들어 가도록 조언했습니다.일상에서 문제 의식을 갖고 문제를 찾으려는 것부터 “혁신”이 시작될 가능성이 있음을 배웠습니다.캐치 테이블은 여전히”혁신”을 위한 도전의 길에 있습니다.캐치 테이블 서비스의 처음 시작은 점포에 예약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간 거래(B2B)중점 플랫폼입니다.현재 통합 플랫폼 모델을 꿈꾸며 기업 소비자 간 거래(B2C)도 포함한 큐레ー션 콘텐츠, 순서 바꿈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캐치테이블 앱의 유저인터페이스(UI) 화면이다. 캐치테이블 모바일앱 화면용 대표는 다른 외식업 분야 서비스와 캐치테이블의 차별점이 ‘통합’에 있음을 강조하며 B2B 솔루션이나 정렬 모두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캐치테이블의 빠른 사업 확장은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고객 니즈 파악을 통해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 연 대표는 강연 말미에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정확하게 분석해 고객의 필요를 파악하는 능력은 앞으로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외식업은 특히 소비자와의 접촉이 최전선에서 이뤄지는 만큼 우선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혼자 빨리 먹을 수 있는 코피자 임재원 대표 피자계 맥도날드 꿈

임재원 카피자 대표는 사업 구상을 시작할 때부터 오직 ‘피자’만을 사업 상품으로 밀어붙여 왔습니다. 임 대표에게 피자는 음식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그에게 피자는 ‘기회’입니다.

임재원 카피자 대표가 <2023 글로벌 푸드테크 스타트업 컨퍼런스>에 연사로 나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푸드텍협의회우리는 세계 어디서나 쉽게 피자를 손에 넣고 먹을 수 있죠.세계에서 가장 많이 먹는 음식에 “피자”과 “햄버거”는 항상 있어야 합니다.임 대표는 피자를 판매하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노린다고 생각했대요.특히 피자는 햄버거와 달리”패스트 푸드화”에 안 되고 혼자 먹는 것보다는 몇명이 모여서 먹는 음식이라는 점에 주목했습니다.혼자 저 가격으로 먹는 피자, 10분 이내에 빨리 나오는 피자를 만들면 많은 수요가 창출될 것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시장 조사를 시작했대요.직장 생활과 피자 가게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피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발로 뛰면서 경험했습니다.피자 반죽고 굽는 과정에서 시간 지체가 발생하는 것을 본임 대표는 피자 가게에 후드 테크를 접목했습니다.피자 반죽을 사전에 구워서 둔다”파 베크”기술을 도입하고 피자를 만드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충북 음성(츄은쵸은북도·음성)에 파 베크 옷감만 연구하는 자체 공장을 두고 맛있고 편한 반죽의 개발에 힘을 넣었습니다.더 조리 로봇을 생산하는 “뉴로 메카”와 협력하고 제조 과정에 자동화 기술을 도입하는 조리 시간을 더 줄이려고 했어요.전국 카피자 매장은 114곳이며 싱가포르에는 20곳, 인도에는 22곳의 매장이 입점해 있다. 피자 홈페이지 화면코피자ー은 제조 과정에 푸드 테크를 도입하고”피자의 패스트 푸드화”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임 대표는 푸드 테크를 통해서 성공을 이룬 것은 사실이지만 푸드텍 자체가 고 피자의 목표는 아니다라고 전했습니다.푸드텍은 기업의 성공, 글로벌화를 위한 철저한 수단에 불과하다고 강조합니다.피자를 많이 팔기 위해서 글로벌화를 목표로 점포 확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푸드 테크를 선택한 것입니다.이어 임 대표는 푸드 테크를 개발하거나 적용한 외식 기업의 80%가 실패를 경험한다고 전했습니다.외식 업체 등이 푸드텍 기술 개발에만 치중하다가 본래 목적인 “상품 판매”에서 별다른 성과 없다는 것입니다.임 대표는 강연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전략도 중요하지만, 늘 사업의 목적을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해”글로벌화를 꿈꾸고 더 넓은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글로벌 푸드테크 스타트업 컨퍼런스 사흘째 오전 열린 장발 외식 세션에서 발표와 토론을 하고 있다.한국푸드텍협의회더농부인턴 안유정 제작총괄 : 더농부 선임에디터 공태윤 [email protected] 더농부▽한번 클릭하셔서 식탁위에서 농가의 정성을 느껴보세요!▽▽더농부 구독하셔서 전국맛집정보를 확인하세요!▽▽더농부 구독하셔서 전국맛집정보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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