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여행에서 미국 FAA를 통해 드론 촬영 허가를 받아 만세절벽 드론 촬영 영상을 본다.

최근 드론 활용이 늘면서 해외여행에서 드론 촬영을 해보고 싶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냥 가져가서 날리면 되나요? 당연히 안 되죠.국내에서도 드론 비행이나 드론 촬영을 하기 위해서는 지방항공청에서 운영하는 드론 원스톱이라는 사이트에서 드론 비행 허가 및 드론 촬영 신청을 하고 드론을 날려야 합니다. 해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더 엄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이판 여행에서 드론 촬영을 해봤습니다. 사이판에서 드론 촬영을 하려면 미국 연방항공청 FAA로부터 드론 촬영 허가를 받고 허가증을 소지한 채 드론 촬영을 해야 합니다. 단돈 5달러로 드론 촬영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습니다, 다만 영어 사이트를 번역하면서 신청하는데 조금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허가 없이 드론을 날리면 벌금이 부과되니 주의하세요.사이판 여행에서 촬영한 드론 영상 같이 보지 않을래요?

미국 연방 항공국 사이트입니다. FAA(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진행하시면 됩니다.파트 107과 레크리에이션 두 종류가 있는데 그 중 레크리에이션으로 등록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Faad Rone Zone 인증서를 받습니다.認証書です Small UAS certificate of Registration

FAA 사이트입니다. https://www.faa.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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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항공국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공 우주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최신 뉴스 2023년 8월 25일 FAA는 지상 승무원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경고를 발표하고 항공사에 경고하며 안전한 항공기 견인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2023년 8월 24일 FAA는 2023년 8월 24일에 1,500명의 관제사 채용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www.faa.gov

그렇게 증명서를 받아서 사이판에서 드론을 꺼내서 촬영해볼게요.남태평양 한가운데 섬이라는 특징 때문인지 바람이 너무 세서 걱정이었습니다.과연 이 때문에 드론이 안전하게 날 수 있을까요?내가 가지고 있는 드론은 DJI 매빅 미니 3%입니다. 바람에 많이 부는 편이라 과감하게 날려봤어요.자리에 앉아 드론을 내려 GPS 수신을 확인하고 이륙합니다! 꽤 강한 바람에도 드론이 잘 버텨줍니다. 전후좌우로 움직이면서 기체 점검을 하는 데도 문제가 있습니다.자, 제대로 날려볼게요. 고도상승입니다!!!

오늘 촬영 장소는 사이판 북부 만세절벽, 기념비가 있는 곳에서 보면 그냥 먼 바다인 줄 알았는데 드론을 띄우고 절벽 아래를 보니까 무려… 절벽 아래 부분이 거의 타파되어 있고 만세절벽 기념비가 그냥 공중에 떠있는 것이었습니다.갑자기 다리가 부들부들 떨려요.

푸른 바다와 거센 바람과 파도, 멋진 장면입니다.역시 드론이 아니면 볼 수 없는 멋진 풍경이 이런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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