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한파가 절정인 날에는 언 몸을 녹여줄 무언가가 떠오르는데 따뜻한 커피도 달콤한 유자차도 아니고 우리 몸에 좋은 효능을 더해줄 계피생강차입니다. 분말 형태로 만들어 떼어도 되지만 꿀에 절여 필요할 때 티스푼으로 떼어도 됩니다.향이 진하고 매운맛이 더 강한 조선생강 2kg을 주문했고, 개량종은 생강의 크기가 크고 세척도 쉬운 편이지만 묽기 때문에 조선생강을 준비했습니다. 생강을 설탕에 재워 먹는 방법은 필요 이상의 당 섭취가 많기 때문에 계피와 함께 꿀에 재울 예정입니다. 계피와 생강은 그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관계이므로 함께 차로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흐르는 물에 세척한 후 칫솔로 틈새에서 흙을 제거하고 상한 부분은 제거합니다. 조선생강은 크기가 작기 때문에 씻는 것만으로도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예전에는 이런 건강식품을 만드는 것을 즐겼는데 이것도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점점 몸이 게을러진다는 생각과 사먹을까 귀찮아지는 것도 신경 쓰이는 것으로 급부상합니다.껍질은 벗기지 않았습니다. 흙 제거만 열심히 해준 건방진 게 토종 생강이 이렇게 잘생겼네 아시다시피 생강은 위액 분비를 촉진하고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위궤양이나 심한 위염을 앓고 계신 분들은 섭취를 자제하셔야 합니다. 계피는 혈액 순환을 돕고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두 가지 재료는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식품입니다. 겨울철 손발이 시리거나 하는 분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겨울철 건강차에 해당합니다.얇게 썰어서 생강을 실제로 이렇게 썰어 놓으면 간장을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양이면 겨우내 먹을 수 있는데요찜통에 생강을 넣습니다. 10분간생강에도 만드는 과정에 따라 여러 가지 효능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는데 생강, 쪄서 말린 생강, 구운 생강 등… 한의학에서 다루는 방법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도라지 뿌리 차를 만들 때도 저는 찜솥에 쪄서 햇볕에 말려서 끓여 먹습니다. 계피생강차에 들어가는 생강 역시 쪄서 말려서 분말형태로 사용하는데 우리 케톤에 더 좋을 것 같네요바람이 잘 드는 곳에서 자연 건조시킵니다. 4일 정도 건조를 했어요. 이번 김장철에 시골집에 간 김에 배추도 말리고 생강도 말리고 도심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일을 한 김에 얼른 찾아왔습니다.2킬로를 쪄서 말렸는데 부피가 1/3 정도 줄었어요. 하나 물어봤는데, 매운맛이 조금 줄어든 느낌이 드네요믹서에 130그램 분량의 생강과 계피를 따로 분쇄합니다. 계피는 베트남산 yb1등급을 사용했습니다. 계피도 등급이 나뉘는데 등급이 높을수록 향이 은은합니다.그물을 통해 부드러운 입자만을 제거합니다. 굵기가 일정하지 않은 나머지 계피나 생강은 따로 분류해서 뜨거운 물에 달여서 드시면 됩니다. 계피는 따뜻한 성질이 있기 때문에 평소에 열이 많은 사람은 오래 복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합니다. 하루 6그램 미만의 계피를 섭취하는 것은 간에 무리가 없다고 합니다.5킬로 용량의 꿀병 2/3분에 생강과 계피 파우더를 넣어 섞습니다. 냉장고에 놓고 티스푼으로 한 숟가락씩 떠서 뜨거운 물에 달여서 드시면 됩니다. 작은 병에 나누어 우리 개똥이에게 보내주었어요가끔 스테인리스 그릇에 우려먹기도 하지만 촌스러워도 저는 이 맛이 더 좋아요. 생강을 쪄서 만든 탓인지 매운맛이 적어 계피향과 잘 어울립니다. 추운 겨울 내 몸의 온도를 높여주는 계피생강차, 달콤한 커피보다는 이번 겨울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