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B형 간염에서 아스피린이 간암 발생을 줄여주는지에 대한 국가 보건 통계 자료를 이용한 세계적인 연구가 최근 많이 발표되었습니다. 세계적인 학술지에 발표된 대만 국가건강보험 자료 및 스웨덴 국가등록자료 연구가 대표적입니다.대만 국가건강보험자료연구 https://blog.naver.com/ucgck/221493330762
B형 간염 – 만성 B형 간염 간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아스피린을 복용해야 하는가?만성 B형간염부터 뱀리디, 빌리어드, 바라쿠르드, 제픽스, 헵셀라 등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지속…blog.naver.com
스웨덴 국가등록자료연구 https://blog.naver.com/ucgck/221871671893
B형간염, C형간염 – 만성 B형간염, C형간염에서 아스피린이 간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전 세계적으로 간암은 매년 50만 증례가 발생하며 주로 만성 B형간염, C형간염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우리들……blog.naver.com
그리고 한국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해서 만성 B형 간염에서 아스피린이 간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문들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는데 대부분 스웨덴과 대만 연구진의 논문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연구진, 서울대병원 연구진에 이어 이번에는 세브란스병원 연구진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해 같은 주제의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한국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연구 (서울아산병원 연구진) https://blog.naver.com/ucgck/222601519979
B형간염-만성B형간염으로 아스피린과 고지혈증치료제를 함께 투여하면 간암 발생위험을 더 낮출 수 있거나 만성B형간염에서 저용량 아스피린과 고지혈증치료제(statin, 스타틴)가 간암발생위… blog.naver.com
한국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연구 (서울대병원 연구진) https://blog.naver.com/ucgck/222644537674
B형 간염 – 만성 B형 간염에서 아스피린이 간암 발생을 감소시키는가?만성 B형간염부터 뱀리디, 빌리어드, 바라쿠르드 등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지속적인 바이러스 억제…blog.naver.com
그래서 이번 발표된 연구 결과를 확인하고 동시에 그동안의 만성 B형 간염에서 아스피린 복용이 간 암 발생을 감소시켰다는 세계적인 연구를 정리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이번에 발표된 논문은 2010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인 만성 B형 간염을 대상으로 3년 이상 아스피린을 복용한 분들을 아스피린 복용 집단이라고 정의했습니다.대만 및 스웨덴의 국가 자료, 그리고 지금까지 한국 국민 건강 보험 공단 자료를 분석한 두 연구 모두 90일 이상 아스피린 복용 집단을 대상으로 했습니다.이번 논문은 아스피린 장기 복용 효과를 보려고 했습니다.만성 B형 간염 161,673명이 대상자 평균 연령 51.8±8.2세 남성 57.2%였습니다.평균 7.92년 추적 관찰 기간에 7,083증례의 간 암이 발생했습니다.전체 대상군의 아스피린 복용 집단(9837명)간 암 발생 위험이 낮은(adjusted HR 0.84[0.76– 0.94];p=0.002)통계적으로 비교 군을 최대한 동질에하는 성향 점수 매칭 코호ー토에서도 아스피린 복용 집단 간 암 발생 위험이 낮았다(adjusted HR 0.87[0.78– 0.97];p=0.01).
그래서 이번에 발표된 연구 결과를 확인하고 동시에 지금까지의 만성 B형 간염에서 아스피린 복용이 간암 발생을 감소시켰다는 세계적인 연구를 정리하고자 합니다.이번에 발표된 논문은 2010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인 만성 B형 간염을 대상으로 하며, 3년 이상 아스피린을 복용한 분들을 아스피린 복용군으로 정의하였습니다. 대만 및 스웨덴 국가자료 그리고 지금까지 한국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한 두 연구 모두 90일 이상 아스피린 복용군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이번 논문은 아스피린 장기 복용 효과를 보려고 했어요.만성 B형 간염 161,673명이 대상자였고 평균 연령 51.8±8.2세, 남성 57.2%였습니다. 평균 7.92년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 7,083건의 간암이 발생했습니다.전체 대상군의 아스피린 복용군(9837명)에서 간암 발생 위험이 낮았고(adjusted HR 0.84 [0.76 – 0.94]; p=0.002), 통계적으로 비교 대상군을 최대한 동질로 만드는 성향 점수 매칭 코호트에서도 아스피린 복용군에서 간암 발생 위험이 낮았다(adjusted HR 0.87 [0.78 – 0.97]; p=0.01).
그리고 아스피린 복용과 전 원인 사망률은 관계 없이 간 관련 사망률은 유의하게 감소했습니다(HR=0.79[0.64– 0.96];p=0.019).이 연구에서도 아스피린과 고지혈증 치료제(스타틴)간 암에 대한 상호 작용 분석을 실시했지만 아스피린과 고지혈증 치료제의 양쪽을 복용하는 군, 고지혈증 치료제만 복용하는 군.그리고 아스피린만 복용하는 군 간 암 발생 위험도는 복용하지 않는 군과 대비 각각 0.45(0.67– 0.54;p<0.001)0.45(0.40– 0.51;p<0.001)및 0.80(0.71– 0.91;p=0.001)이었습니다.즉 아스피린과 고지혈증 치료제를 모두 복용하더라도 추가적인 간 암 발생 위험 감소 효과가 없었어요.이 부분은 서울 아산 병원의 연구진이 분석한 논문과 일부 유사한 면도 있습니다.그 논문에서 약제 계층화 분석에서 아스피린 단독 치료는 간 암 위험 감소와 관련이 없는, 고지혈증 치료제 단독 치료는 간 암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었습니다.아스피린과 고지혈증 치료제 병용 치료시, 고지혈증 치료제 단독 치료와 비교하고 비슷한 간 암의 위험도 감소가 관찰되었습니다.다만 이번의 세브란스 병원의 연구진의 분석에서는 아스피린도 간 암 발생 위험 감소와 유의하게 관련되어 있었습니다.그리고 이 연구에서는 아스피린이 간 경변증 군이라도 간 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켰습니다(0.81[0.70– 0.94];p=0.004).그러나 대만 국가 건강 보험 자료를 이용한 연구에서는 아스피린이 간 경변증에서 간 암 발생 위험 감소와 관련이 없어 이러한 이유는 간 경변증이 간 암의 전 단계여서 아스피린만에서는 간 암을 예방하는 데 충분치 않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서울대 병원 의료진이 한국 국민 건강 보험 공단 자료를 이용한 연구에서도 간 경변증에서 아스피린 치료가 간 암 위험 감소 효과가 없었습니다.이런 이유로 아스피린이 혈소판 의존적 경로와 혈소판 독립 경로에서 간 암의 발생을 감소시키는 메커니즘을 설명하고 있습니다.간염, 섬유화 및 간 암의 발생을 부르는 혈소판 활성화를 아스피린이 직접 억제하고 간 암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지만 다양한 메커니즘으로 간 경변증에서 혈소판 감소를 수반하기 때문에 이런 효과가 감소한답니다.아스피린이 혈소판 독립 경로에서 간 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은 줄기 섬유화 과정을 감소시키는 효과에서 나오는데 진행한 줄기 섬유화된 간 경변증에서는 이런 효과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번 국민 건강 보험 공단 자료를 이용한 논문의 결론은 만성 B형 간염으로 오랫동안 아스피린 복용은 간 암 발생 위험도를 감소시킨다는 것입니다.울산 편리 내과는 만성 B형 간염, 간 경변증 등 만성 간 질환의 바른 진단과 간 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한 벰 리디, 당구, 버락 루드 등 항 바이러스제의 적절한 치료 때문에 항상 연구하고 있습니다.또 간 암 조기 발견을 위한 간 암 검진 초음파 검사 등 다양한 정밀 검사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습니다.